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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붐비는 코스트코 (COSTCO). 미국인들은 코스트코와 함게 생활한다는 말도 있듯이 이제 미국인들에게는 코스트코가 생활의 일부분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스트코의 어마어마한 매장의 규모도 놀랍지만 또 다른 코스트코 매력적인 부분은 푸드코트에서 파는 저렴하면서도 다양한 음식일 것이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코스트코 푸드코트에 대한 것들과 이용 팁을 소셜 미디어에 올려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 내용을 살펴 보면, 최근 코스트코를 이용하는 많은 고객들은 베리 스무디가 다른 과일 스무디로 교체된 이유에 대해 궁금해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한 직원의 이야기에 따르면 다른 코스트코 매장에서 시판되었던 다른 과일 스무디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이유로 인해 교체하는 중이라고 한다.
새로 시판이 된 과일 스무디는 저설탕 및 저칼로리 그리고 신선한 과일을 주원료로 만든 것이 특징으로 건강에도 더 좋지만, 예전의 베리 스무디를 찾는 고객들이 여전히 많다고 한다.
그리고 아몬드의 단가가 치솟아 판매가 중지된 것으로 추측되는 아몬드를 입한 아이스크림 또한 오래 전에 판매가 중지되었지만 이것도 여전히 찾는 이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
또한 코스트코의 피자에는 기름을 아낌없이 넣는다고 한다. 더우기 코스트코의 고위층에서는 직원이 피자 기름을 얼마나 넣는지에 대해 모니터링까지 한다고 하는데, 그래서 많은 푸드코트 직원들은 피자 기름 사용시 적정량보다 많이 넣는다는 것이 직원의 이야기이다.
또 다른 인기 상품인 맛 좋은 치킨 베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비법은 따로 없이 피자를 만드는 도우 (dough)를 많이 넣는 것인데, 대신 피자 도우 보다는 얇게 만들어 들어가는 내용물은 일정하지만 밀가루 두께가 얼마나 얇은지에 따라 맛에 차이가 난다고 한다.
또한 치킨 베이크에 함께 들어가는 재료인 베이컨을 빼고 주문할 수 있는 방법도 있다. 한가한 아침 시간에는 베이컨을 넣지 않은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아침 일찍 혹은 하루 전에 주문을 하면 베이컨이 없는 치킨 베이크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맛있는 츄로 (Churro)를 원한다면 매장에 이미 많이 만들어 놓여진 상품들이 있다고 하더라도 츄로를 새로 만들어줄 것을 요청해 보자. 걸리는 시간은 5분 안팎으로 잠시 기다리면 맛있는 츄로를 먹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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